아버지 환갑을 맞아 뷔페를 예약하면서 의아하고 불쾌한 경험을 하여 포스팅합니다. 😀
저는 현재 대전을 떠나 다른 지역에 와있는데요,
그래서 더제이뷔페를 안 간지 5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됐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대전에 새로 생긴 뷔페나 기타 고급스러운 식당 어디 생겼는지 알아볼까하다가
제가 타 지역에 있어서 유성시외버스터미널과 본가(장대동)에서 가까운 더제이뷔페를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는 데 보다 그래도 몇년 전에 갔던 곳이 나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니 여전히 네이버에 더제이뷔페로 나오더라고요. 그대로 아직 영업하는구나 하고 예약을 하려고 했습니다.
네이버 예약이 되지 않아서 구경할 겸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홈페이지 메인이 아닌 내부 페이지에 있는 전화로 했더니 전화가 되지 않는 번호랍니다.
??????????????????????
1588-2505, 042-824-8833, 042-824-8835 는 전화가 되질 않으니 예약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더 이상 영업 안 하나? 했는데 홈페이지에는 또
연말연시 10% 상시할인이 2020년 1월31일까지네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전화해봤더니 전화를 받습니다.
042-824-3388은 받아요. 예약한다고 가족룸 물어봤더니 룸은 없대요. 홈페이지 봤는데 왜 거기 있는 번호는 연락이 안 되냐니까 대표님이랑 상호가 다 바뀌었대요. 지금은 뷔페제이씨로 바뀌었답니다. 그 홈페이지는 자기들 홈페이지가 아니래요. ???????? '그러면 왜 네이버에는 아직까지 더제이뷔페인가요?' 궁금했으나 뭐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룸이 그럼 없어졌냐니까 가족룸은 예약이 다 찼대요.
그럼 처음부터 가족룸은 예약이 다 찼다고 설명을 해야지. 말투도 상당히 답답해 하는 듯한 띠꺼운 말투로 응대하시고요. 이런 전화 자주 받으셨나요? 뭐가 그렇게 답답할 일인지. 대표님이 불쌍하시네요. 이런 직원을 두고 식당을 운영하시고.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사진보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알아보니
http://www.thejbuffet.com/home/ 이 기존 홈페이지로 보이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네이버에 등록되어있는 번호가 있습니다. 👇
042-824-3388은 제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전화했던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메인페이지와 상세내부페이지의 전화번호를 동일하게 변경하지 않았다는 거네요.
장사 참 대충하십니다.
그래서 그냥 3일 남겨놓고 다른 데 알아보기도 귀찮고 하여 예약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르신들 가셔야 하니 새로 바뀐 상호명 다시 알려 달라고 친절하게 말씀 드렸더니
엄청 답답하다는 내색하면서 위치는 그대로라고. 그러면 문자로 지도랑 보내준다고 해서 한소리 하려다가 결과적으로
해결은 되었으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예약할 때는 똑바로 전화 받으시다가 회사 바뀐 거 얘기만 나오면 답답하다는 짜증섞인 말투 장착.
여러분들은 이런 거 안 당하시려면 아래 문자 참고 하시고 절대 여쭤보지 마세요. 😍 짜증내요.
약도 보내주는 건 또 더제이뷔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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